[ 첫번째, 당신의 차례다. ]
대걸레를 힘차게 휘둘러 '그것'의 머리에 명중했다.
잠깐 자세를 휘청이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당신을 바라본다.
'그것'의 찢어진 이마에서 피가 흐른다. ...말도 안 돼.